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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여행을 위한 ESTA 비자 신청방법 (+가격, 대행업체 조심)
    바람난 끼룩씨/해외여행 2022. 9. 28. 00:57

     

    ESTA란?

    전자여행 허가제로, 90일 이내의 미국여행을 할 때 비자 발급 없이 온라인으로 방문자를 심사해서 여행을 승인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미국령인 괌, 하와이, 사이판에 방문하기 위해서도 이 무비자 입국 비자를 사전 신청해야 하며, 미국 땅에 도착하기 72시간 전까지는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무비자 여행 허가서는 상업활동이나 학업을 위한 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관광/ 상용/ 출장 목적으로만 머물러야 하며, 미국 입국 시 함정 질문으로 종종 <여기서 공부할거니?>라고 물어도 절대로 yes라고 답하지 마시고 여행온거다 or 친구나 가족 만나러 왔다 라고 말하셔야 합니다.

     

    ESTA 발급비용은?

    미국 여행을 위한 ESTA 발급 비용은 1인당 $21이며, 한 번 신청해두면 2년 동안 무비자 여행 허가가 유효합니다.

    발급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게 신청이 가능한데, 이걸 여행사를 통해 발급 대행을 받게 되면 1인당 5~6만원 정도 요구를 합니다. 그리고 ESTA발급받기 위해 검색하면 다양한 대행사 웹사이트도 나오기 때문에 속지 마시고!! 꼭 미국 정부 공식 사이트를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미국 정보 공식 웹사이트도 한국어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무에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고 신청 가능합니다.

     

     

     

    ESTA 발급받는 방법 

     

    1. 아래 공식사이트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2. 전부 영어가 나온다고 해도 놀라지 마시고, 우측 상단에 보이는 ENGLISH(U.S/U.K)를 클릭한 후 한국어를 선택해주세요.

     

     

    3. 화면 우측에 보이는 [공식 ESTA신청서]에서 신규 신청서 작성을 클릭하시고 개인 또는 그룹 신청서 중 필요한 신청서를 클릭해주세요.

     

    *기존 신청서 작성은 이전에 개인 정보를 등록하다가 중간단계까지만 진행한 경우, 저장해둔 중간단계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4. 권리포기각서 및 Travel Promotion Act of 2009에 [동의]로 체크해주세요.

     

    5. 신청인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모든 정보는 여권과 동일하게 영어로 기입하셔야 하며, 우측의 [여권 업로드]를 클릭 후 샘플 여권 모양대로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면 대부분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이중국적이 아니라면, 그 외 시민권/국적에 모두 아니요 를 선택하면 되고, n중 국적이라면 해당 국가를 입력하면 됩니다.

     

    6. 다음을 클릭하면 기입한 이메일로 본인 확인을 위한 코드 4자리가 발송되는데, 그 코드를 그대로 입력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7. 개인정보를 입력 해주세요.

     

    가명이나 다른 국가 주민등록증 발급 여부는 보통 아니요 를 선택. 

    연락정보는 영문주소를 기입해야 하며, 네이버 영문주소 검색을 하면 영문 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의 경우 휴대폰 번호 가장 첫번째 숫자인 0을 제외한 나머지 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8. 소셜미디어와 GE멤버십 해당여부는 선택사항이라 반드시 기입하지 않아도 되며, 하단의 부모님 성함은 안계시다면 UNKNOWN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9. 고용정보 기입 시 현재 회사에다니고 있다면 고영정보란에 예를, 학생이라면 아니오를 선택하면 되며 

    무직일 경우에 대충 입력해도.... 여권에 기입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10. 여행 정보 입력란은 미국 내 연락처와 체류기간 동안 머무를 주소를 작성해야 합니다. 

    미국 여행시 머무를 곳의 호텔 이름과 연락처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미국 집주소와 연락처를 적으시면 됩니다.

    혹시 지인의 집주소를 잘 모른다면 구글맵을 켜서 근처 호텔 정보를 입력해도 괜찮습니다. 

     

     

    11. 자격 요건 질문으로 평범한 분들은 아니요 체크하기.  

    전염병/ 약물중독/ 범죄이력을 확인하는 내용이며, 만에 하나 범죄 경력이 있거나 추방된 경험이 있어서 '예'를 선택하는 경우 여행허가 승인이 거부될 수 있으며, 승인이 난다고 하더라도 미국 입국심사시 범죄 이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될 수도 습니다.

    특히 ESTA는 한 번 반려가 되면 그 이후 재신청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반려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 미국 대사관에 여행비자를 발급받아야지만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2. 마지막으로 내가 그동안 작성한 신청서 검토하고 이상이 없으면 확인&계속 버튼 클릭하기

     

    13. 신청서 검증이 완료되었다는 의미로 다시한번 아래 내용을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14. 신청수수료 $21 결제하기. 당장 결제가 어려운 경우는 수수료 납부 유예가 가능하며 이 유예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일주일간 유효합니다.

    결제 단계에서 신청번호가 발행되는데, 추후 허가 진행사항을 확인하거나 결제할 때 활용하면 됩니다.

     

    15. 폐이팔이나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체크카를 준비해주세요.

     

    16.  카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결제 정보 입력시 카드 소지자 이름은 카드에 적혀있는 이름 그대로 기입해야 하며, 카드 영수증 청구주소는 본인 집주소를 영문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카드의 보안 코드는 카드 뒷면 서명란에 적힌 숫자 7자리 중 가장 뒤에 있는 숫자 3자리를 기입해주세요.

     

    17. 결제 처리는 약 2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18. 허가보류중은 아직 검토되고 있다는 뜻으로, 늦어도 72시간 안에는 허가나 반려 결정이 나며

    일반적으로 10분~한시간 이내에는 승인이 납니다. 

     

     

    19. 승인 확인하는 방법은, 이메일로 ESTA Status Change라는 제목의 메일이 도착하며, 웹사이트에서도 허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ESTA진행사항 확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당시 기입했던 여권번호 및 생년월일. 신청번호or여권정보를 기입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20. 마지막으로 허가승인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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