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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은? 정상수치, 혈당 낮추는 방법, 원인 살펴보기심심한 끼룩씨 2022. 11. 4. 01:10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6위를 차지할만큼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대한당뇨학회에 따르면 어른 7명 중 1명이 당뇨병에 걸렸으며, 당뇨병과 공복 혈당장애를 포함한 인구는 무료 1,440만명이나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침묵의 살인마'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당뇨 초기증상은 아주 경미한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혈당이 높은 사람이 제 때 치료 받지 않으면 5년 이내에 2형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 초기증상을 제대로 알고 혈당 정상수치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렇게 당뇨병인지 모르고 방치하게 될 경우에 고혈당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그럼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과 관리방안, 혈당 낮추는 방법 등 당뇨병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이 세포에 들어가 이용되어야 하는데,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혈액에 쌓여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잦은 배뇨
2. 심한 갈증
3. 공복감
4. 체중감소
5. 피곤함, 무기력증
6. 더딘 치유속도(상처)
7. 흐려지는 시야
8. 손발 저림 및 통증
9. 피부 착색(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10. 질소양증(여성)
11.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
12. 입마름
13.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움(감기, 요로감염 등)
정상적인 혈당수치
혈당은 공복과 식후로 나눠 측정하게 되며, 수치가 높아질 수록 당뇨 합병에 관한 위험성이 증가하게 됨.
- 공복혈당 정상치(mg/dL)
정상: 100미만
당뇨 위험단계: 100~125
당뇨: 126 이상
- 식후혈당 정상치(mg/dL)
정상: 140미만
당뇨 위험단계: 140~199
당뇨: 200이상
당뇨병 원인
- 식습관
: 섬유질 음식 섭취가 적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육류, 정제된 곡류 등의 소비가 늘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며
탄수화물, 지방의 과다섭취는 체중 증가와 함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스트레스
: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하게 되면 에피네프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을 높입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코티솔이 나오며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 고령, 노화
: 나이가 들수록 대사가 점차 떨어지면서, 당뇨병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 다양한 약물
: 이뇨제에 포함된 칼륨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시켜 혈당을 상승시키고, 경구피임제도 이것의 생산을 저해하여 혈당을 높이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높여 인슐린의 필요량을 늘리는데 이로 인해 당뇨병이 유발되거나 악화시키게 됩니다.
-유전
학계에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만, 당뇨병을 보유한 환자 4명 중 1명은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당뇨병이 환경적 요인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비만 예방과,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 합니다.
비만이 있는 당뇨인은 식사, 운동요법으로 치료 전 체중의 5~10%이상의 체중감소가 이루어져야 하며,
철저한 혈압관리와 적절한 운동, 식사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가혈당측정기로 지속적인 수치 확인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후 혈당이 높을 경우에는 섭취 후 2~3시간 안에 소화되어 식후 당수치를 올릴 수 있는 밥, 감자, 빵, 고구마, 과일, 유유 등을 과식하지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식전 혈당이 높을 경우에는 5~6시간 후에 천천히 소화되는 단백질을 과식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혈당 낮춰주는 음식
1. 채소류
2. 과일
3. 버섯
4. 견과류
5. 통곡물류
6. 녹조류
7. 해조류
점점 서구화되는 식습관과 스트레스 증가, 비만등으로 인해 당뇨병은 앞으로 지속해서 증가할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지난 몇 년 사이 2~30대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당뇨 초기 증상들을 보고 병이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고, 혈당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몹시 무서운 질병이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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