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후에 코로나 PCR 검사 해야하나?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코로나이지만, 아직도 신규확진자가 4~5만명대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으면서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 신규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예전에는 해외에서 한국 입국 시에는 방역 차원으로 무조건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었는데, 요즘에는 밖에서는 마스크도 벗고 조금 규정이 느슨해 졌기 때문에 아직도 입국시에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 후 코로나 PCR검사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해야할까요?

해외 입국자는 한국 입국 후에 코로나 PCR검사를 해야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최근 방역관리 안내를 보면,

입국 1일차 PCR 검사 의무 중단, 입국 3일 이내 자율적 PCR 검사 가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해외 입국자 방역관리 안내 ✅ 대한민국 입국자는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 (Q-code)를 통해 검역정보 입력 후, 한국 입국 시 검역관에서 해당 시스템으로부터 발급받은 QR코드를 제시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 입국 후 1일차 코로나 PCR 검사 의무는 중단하고, 입국 후 3일 이내 자율적으로 코로나 PCR 검사는 가능합니다. (10/1~) ✅ Q-code에 코로나 PCR 검사 등록 의무도 중단되었습니다. (10/1~) ✅ 추후 코로나 변이 발생 또는 국내외 상황이 변화된다면 조정은 가능함

 

한국 입국시 Q-code를 통해 본인 건강상태를 시스템에 등록을 할 뿐,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할 필요는 없으나 받고 싶으신 분은 3일 이내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는 보건소에서 무료검사가 가능하며, 단기 체류 외국인인 경우 공항 코로나 19검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비용을 지불한 후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PCR 자율 검사 받는 법

 

해외에서 입국했다는 증명을 티켓 또는 여권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준비물을 잘 지참하셔서 근처 보건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해외 입국 절차 이후에는 문진표를 작성하면 되는데요, 보건소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코로나 관련 전자 문진표를 먼저 작성하고 검사를 받는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준비물 : 항공티켓 또는 여권과 신분증

 

 

검사 다음날 아침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에 대해 문자로 자동 통지가 됩니다. 

 

 

코로나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는 아니지만, 주변에 해외여행 이후 코로나에 걸리신 분들을 꽤 많이 보았습니다.

검사 비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검사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특히나 증상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고 격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Q-CODE 작성방법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해외입국자, 한국 입국 절차 변경 및 총정리 (큐코드, PCR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