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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귀가 너무 자주 많이 나오는 이유? (건강한 사람의 평균 방구횟수)
    심심한 끼룩씨 2022. 4. 8. 03:19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장내의 250~300cc의 가스가 방귀로 나오고 나머지는 호흡, 트름, 소변 등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사람의 하루 평균 방귀 횟수는 어느정도일까요?

    정답은 13~25회 정도 입니다.

     

    방귀가 유독 남들보다 잦다고 느껴지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경우, 혹은 특정한 기간이나 상황에 유독 방귀가 자주 나온다는 생각이 들면 다양한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평소 가스가 많이 생성되지 않도록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들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1. 나쁜 식습관

    - 포화지방 섭취량이 많을 때

    -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의 다량 섭취 (유당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 밥을 빨리 먹는 습관 (공기 흡입량이 늘어나 방귀량이 늘어남)

    -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

    - 음식을 한꺼번에 폭식 했을 경우

    - 먹고 바로 누워있거나 충분한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2. 스트레스성 위장염, 대장 증후군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유독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와 배탈이 유발된다면, 심리적 원인에 의한 위장염, 또는 스트레스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정인과의 만남 전,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를 앞두고 이러한 증상이 유발 된다면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통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3. 흡연

    흡연을 하며 연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에서 산소를 다량 마시게 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배가 더부룩해지고 장내 가스 생성을 촉진시켜 고양한 냄새의 방귀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방귀냄새가 지독하고 변이 가늘어지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흡연을 중단하고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꾸준한 항생제 복용

    최근 호흡기 질환이나 기타 다른 문제로 항생제를 지속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가스가 생성되고 방귀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렬 경우에는 유산균을 섭취하고 장마사지를 해주면 개선이 되며, 이후 항생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수일 내로 보통 호전이 됩니다.

     

     

     

     

    5. 변비

    평소 물이나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고 움직임이 많지 않은 경우, 잘못된 식습관과 야식 섭취 등의 이유로 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 변비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이때에 배출하지 못한 음식이 부패하면서 과도한 가스를 생성하게 되고 복통은 물론 지독한 냄새의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배 마사지와 온열 찜질기 사용,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한 장 움직임을 늘리고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6. 배탈이 났을 때

    장염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배탈이 나거나 체를 한 경우에도 위장 내에서 음식물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못해 다량의 가스가 몸속에 생성하게 됩니다. 이는 식습관 개선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설사, 구토가 지속되는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대장암

    지독한 냄새의 방귀와 함께 체중이 점차 감소되고, 변이 가늘어지고, 복통, 복부 팽만감, 대변 후에도 찝찝한 느낌, 혈변,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경우, 피로감, 현기증 등이 나타난다면 대장암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2~3주 혹은 수개월간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내원해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생리전이나 생리중

    배란기 전후 여성의 몸에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자궁과 자궁내막 뿐 아니라 주변의 대장, 소장 등의 소화기관들도 호르몬 영향을 받게 되면서 평소보다 소화기관의 연동운동이 억제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기관 내에 평소보다 더욱 오래 머무르게 되고 발효되면서 가스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실제 생리전 가스와 잦은 방귀 증상을 겪는 여성들은 변비 혹은 배변량이 너무 적다거나 시원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함께 겪게 됩니다. 

    다른 여성들에 비해 유독 방귀가 심해지는 이유는 변화된 호르몬에 몸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장내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음식

    계란, 마늘, 양파, 우유, 치즈, 과도한 육류, 콩류, 생선류, 감자, 오트, 땅콩, 브로콜리, 알코올, 밀가루, 카페인류, 치즈, 맥주, 주스, 와인, 고구마, 탄산음료, 보리, 호밀, 요플레, 말린과일, 사과, 껌, 아스파라거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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