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밴쿠버 여행] 밴쿠버 아울렛 델타 트와슨밀 쇼핑몰 (TsawwassenMill )

[캐나다/밴쿠버 여행] 

밴쿠버 아울렛 델타 트와슨밀 쇼핑몰 (TsawwassenMill )

 

3주 여행중 첫째 날을 트와슨밀 쇼핑몰에서 보낸 나.

아니 왜 난 밴쿠버 도착 첫날부터 아울렛에 끌려간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뭐, 다른 가족들은 미리 밴쿠버에 들어와있어서

여기저기 구경하기도 했고,

내가 도착한 날 비가 오기도 해서 가긴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캐나다 밴쿠버 스케일에 놀라버림 ㅎㅎ

득템도 했고!!

 

밴쿠버에 살고 있는 언니네 부부의 말로는

밴쿠버 트와슨밀이 생긴 지도 얼마 안 됐고,

엄청 커서 (거의 코엑스 크기 정도?)

대부분의 매장들이 아울렛으로 입점되어 있어

쇼핑하기 최고라고 했다!

 

진짜 가보니,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요가복- 룰루레몬이나

타미 힐피거, 코치, 리바이스, 갭, 올드네이비, 루츠, 빅토리아 시크릿,

바스 앤 웍스... 등등

없는 브랜드가 없고,

보니까 거의 모든 매장이 엄청나게 할인 중!

 

(아래 트와센몰 링크에서 입점되어 있는 스토어 확인!)

https://www.tsawwassenmills.com/en/stores/

 

심지어 규모도 이렇게 크고 매장도 엄청나게 많은데

사람 별로 없는 밴쿠버 아울렛 ㅋㅋㅋ

 

한국 같았으면 난리 났을 것 같은데 진짜 신기했음!

 

아무리 평일이라도 그렇지, 사람 너무 없어서

쇼핑하기 천국이다 여기ㅎㅎ 

 

 

아빠가 낚시를 엄청 좋아해서

언니네 부부가 데려간 트와슨몰의 아웃도어 샵인 Bass Pro Shops을

가장 먼저 데려갔는데, 아니 여기 스케일 무엇.

 

진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이게 바로 캐나다 스케일인가!!! 매장도 크고 옷도 크고

놀러 온 강아지 크기도 큼 ㅋㅋㅋ

 

아마 아웃도어, 특히 낚시 좋아하시는 분은 눈 돌아갈 것 같이

온갖 낚시, 요트, 등산, 캠핑 장비랑 용품들, 옷, 뭐 없는 게 없이 다 있음

 

아빠는 여기서 낚시 릴도 구매하고, 공구들도 사고,

나는 엄청 튼튼한 강아지 장난감을 득템 하였지!! 음하하

 

 

하늘에 매달린 건 캐나다 구스인가??

 

실제로 캐나다 여행 중에 캐나다 구스 정말 흔하게 보는데,

뭔 가는 공원마다 구스가 돌아다니고 있다.

근데 똥 엄청나게 싸재끼므로 잔디 조심조심해야 함 ^^;

 

여기 아웃도어 몰에 빠져서 아빠가 2시간도 넘게 한 곳에 계속 있고;;

심지어 하루 종일 있어도 되겠다 하심;

 

박제되어 있는 동물들은.. 진짜일까?

 

엄청 많이 박제되어 있어서, 괴기하기도 하고;;

사진엔 작게 나왔으나

엄청나게 큰 연어+송어 들어있는 어항도 있는데

그냥 캐나다 스케일이 다 이런가 보다

 

그냥 다 큼 사람도 매장도 동물도;

 

 

이날 긴 비행 스케줄 때문에 여기저기 열심히 쇼핑하진 못한 게 너무 아쉽다.

 

물론 몇 군데서 엄청 싸게 옷 사 와서 잘 입고 있긴 하지만,

하루 종일 내버려두었으면 난리 났을 듯...

 

 

찾아보니 나는 언니네 차 타고 와서 편하게 다녀왔는데,

렌터카를 못 타고 온 사람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쇼핑몰에서 4대의 무료 왕복 쇼핑 셔틀을 제공하고 있다고!!

 

셔틀버스는 페리 터미널과 다운타운에서 타고 갈 수 있는데,

매일 운행하는 게 아니라 아래 쇼핑 셔틀 일정 보고 확인해서 타면 될 것 같다!

 

https://www.tsawwassenmills.com/en/tourism/shopping-shuttles/

 

패션몰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아웃도어, 푸드코트, 로컬 맛집, 디저트 

완전 다 있어서 쇼핑 욕심 있으면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은

트와슨밀 쇼핑몰!

 

또 언제 가보누~~

 

 

 

 

 

 

5000 Canoe Pass Way, Tsawwassen, BC V4M 0B3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