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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해외여행 가능 국가 및 자가격리 면제 국가 확인바람난 끼룩씨/해외여행 2021. 8. 19. 01:25
해외여행 가능 국가
여름휴가철쯤에는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일일 확진자가 2천 명에 육박하면서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건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또한 매번 각 나라별 상황이 유동적이라 입국 가능 정보가 수시로 바뀌고, 현지 상황도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는 무엇보다 신뢰도 있는 정보처를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실시간 해외여행 가능 국가 확인하기
<트래블 메이커 코로나 프리맵> 라는 웹사이트에서 해외여행 가능 국가를 색깔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각 국가별로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국가의 변동 소식을 알림으로도 받아볼 수 있어서 조만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공유해 본다.
https://www.travelmakerkorea.com/
예전처럼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실제 서류만 갖춰지면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이 꽤 생겼다. 다만,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국내에 돌아오면 무조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고, 위치가 가까워서 휴가지로 인기가 많았던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과 같은 동남아시아권이 현재까지 아예 입국 금지이기 때문에 휴가기간이 비교적 짧은 우리들에게는 현실적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국내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포함하더라도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꽤 많은 선택지가 있으니 코로나 프리 맵에서 녹색으로 표시되는 국가들을 잘 확인하고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다.
해당 국가 자가격리 면제를 위한 준비물
해외여행 가능 국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래블 메이커 코로나 프리 맵에서 국가명을 선택하면 <입국 가능 여부>, <예외적 입국 허용>, <국가 이슈> 상황들과 준비물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는데, 대부분의 나라에서 출국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영문 증명서를 필요로 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쿠브(COOV)앱은 국내에서만 통용이 되어서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질병관리청에서 꼭 영문 증명서를 발급해 가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하드카피를 3장 정도 넉넉하게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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