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펌 vs 열펌 차이와 장단점

 

일반펌vs열펌차이

 

 

보통 미용실에 가게되면 펌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헷갈릴 때 많으시죠?

가끔 파마를 하러 가서 메뉴판을 보면 일반펌으로 해야할지 열펌으로 해야할지 고민될 때가 많은데요

게다가 가격도 일반펌보다 열펌이 훨씬 비싸서 더 고민이 되더라구요 ㅎ 

 

그럴때마다 보통 제 모질을 보시고는 대부분의 미용실에서는 열펌을 추천해주셔서 저는 항상 열펌을 해왔었는데,

제 친구는 보통 일반펌을 추천받아서 해왔다고 해서 이 참에 

"일반펌과 열펌"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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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펌이란?

 

 

일반펌은 약제를 바르고 일반 롯드로 마는 펌인데요,

열펌과 달리 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발의 손상도도 적고 시술시간이 단축되어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컬의 유지력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해요!

 

 

 

컬 모양을 다양하게 변형하지 않고 반복적인 디자인을 할 경우에 보통 일반펌을 하고,

커트, 단발, 미디움 기장과 같은 짧은 기장의 머리인 경우 많이 시술 한다고 해요.

 

긴 머리인 경우 일반펌으로 시술하게 되면 모발의 무게 때문에 쉽게 쳐지고 컬이 빨리 풀어지기 때문에 일반펌을 하지 않는데, 히피펌처럼 반복적인 꼬불꼬불한 컬 디자인은 일반펌으로도 충분히 표현 가능하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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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펌이란?

 

열펌은 디지털 롯드를 사용해 약제를 씻어낸 다음 열처리를 통해 연화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열을 이용해서 시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모발의 손상이 심하고, 일반펌에 비해 시술 시간 또한 훨씬 길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건조한 상태에서도 컬이 탱글탱글하게 잘 표현되고 유지력 또한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여신머리라고 불리우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표현할 때에는 대부분 열펌으로 시술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열펌은 컬감 자체가 고데기 한 것처럼 진짜 자연스러워서 정말 예쁜 것 같아요.

 

하지만 관리를 잘 못 해주게 되면 손상도 때문에 쉽게 푸석해지고 부시시해지는 단점이 있으니

헤어에센스나 트레트먼트로 쉽게 컬이 무너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스타일링을 제대로 해주려면 드라이부터 컬이 무너지지 않게 꼼꼼하게 두피 위주로 말려준 후 헤어제품을 듬뿍 발라 관리해줘야 예쁜 컬을 유지시킬 수 있어요.

 

관리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클리닉을 주기적으로 받아주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일반펌과 열펌 차이를 다시 요약해보자면,

 

✅ 파마를 자주하거나 탱글탱글한 컬감을 원하시면 일반펌을!

✅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지속력 좋은 펌을 원하시면 열펌을!

 

 

 

하지만 각자 모질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미용실 쌤들과 직접 상담 후 내 머리에 적합한 시술을 받으시는게 가장 좋겠죠?

 

현재 내 모발 상태와 내가 원하는 웨이브 모양 잘 설명드리고 만족스러운 웨이브 연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