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과 관리방법, 좋은음식 알아보기

 

여성 갱년기 증상

 

여성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체변화가 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부터 시작되는데요

평균적으로 여성의 경우 45세를 전후로 지방이 증가하고 체수분의 흐름이 정체되어 체액저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골다공증과 갑상선기능 저하 등 몸에 좋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갱년기와 폐경기를 앞둔 시점에는 기존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데요, 활력을 유지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철분,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성 갱년기의 증상과 더불어 완화시킬 수 있는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여성 갱년기 증상 

1. 안면홍조 (얼굴, 목 부위 열감)

2. 비뇨관련 (야뇨증, 방광염 등)

3. 골다공증 (골밀도 감소)

4. 우울증 (무기력증, 스트레스)

5. 불면증과 수면 중 땀 배출

6. 살이 찜(특히 배)

7. 피부건조

8. 성욕감소

9. 근력저하

 

 

여성 갱년기 증상을 위한 관리방법

1. 가볍고 규칙적인 운동

2. 건강한 아침식사 (일어나서 1시간 이내 먹는 것을 권장)

: 밥과 국과 같은 무거운 식사류 보다 샐러드, 요거트와 같은 가벼운 식사를 하되 단백질 포함해서 먹기

3. 추천음식 섭취하기

1) 석류 :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데, 이 때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석류의 타닌 성분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을 줌

2) 홍삼 :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혈행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과 함게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주며, 다만 부인과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오미자 : 오미자의 폴리페폴,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여성 호르몬 수준을 안정화 시키고 면역력, 혈당조절,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갖습니다.

4) 자두 :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여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붕소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 호르몬 생성 촉진에도 도움을 줌

5) 우유 : 불면증을 겪을 때 도움이 되며, 우유에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뇌신경세포에서 기분을 조절하여 불안감과 우울한 감정을 컨트롤 하므로 자기전 따듯한 우유 한잔 마시기

6) 콩 :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여성호르몬 수준을 높이며,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줌

 

 

 

폐경기 무렵에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을 동반하게 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되는데요,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즐거운 중년의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